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결산 (문단 편집) ====== 탑 ====== [[아트록스]]가 기본적으로 부동의 1티어 취급을 받는다. 아트록스를 풀어주고 대처하려는 시도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픽밴에서 가장 큰 견제를 받고 있다. 아트록스의 뒤를 이어 강한 라인전과 사이드 운영이 가능한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초중반 전령 싸움이 강력한 [[레넥톤]], 탱커 챔피언치고 라인전이 비교적 강력하고 중후반 밸류가 높은 [[오른]], 궁극기의 한타 기여도가 뛰어난 [[마오카이]], 탑 정글 스왑의 강점을 지닌 [[세주아니]] 등이 기용되고 있다. LPL 팀에서는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등으로 아트록스에 대응하는 시도도 종종 나왔다. [[카밀]], [[그라가스]]도 종종 기용되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으며, [[요네]]라는 조커픽이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포지션의 목적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딜링을 통한 안티 캐리, 또 하나는 탱킹을 통한 진영 파괴다. 탱킹은 상대 메인 딜러의 딜링을 개별적으로 흡수해 상대 템포를 깨거나 먼저 진입하여 상대 핵심 전력의 활동을 억제하는 형태이다. 반대로 안티 캐리는 피해를 덜 받는 측면으로 진입해 상대의 캐리 라인을 먼저 끊는 저격 포지션을 맡고 있다. 안티 캐리형 탑은 개인 성장을 우선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타에서 상대의 진영을 우회해 주요 캐리 라인에게 치명상을 가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포진을 파훼하는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탱킹과 안티 캐리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아트록스가 현재 메타에 적합한 하이티어 챔프인 것이다. 아트록스는 기본적으로 탱킹 능력이 있는 것에 더해 CC기로 진영을 파괴하고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반대로 아트록스가 성장 난이도가 높고, 성장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정하지 못했을 때에는 그대로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트록스를 제외한 나머지 탑 챔프들은 방향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트록스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거나 Q 적중률이 낮으면 어느 쪽으로든 제대로 활약할 수가 없어 선수 개인의 기량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아트록스를 대체하기 위한 픽으로 [[갱플랭크]]가 간간히 나오는 상황이다. 갱플은 포지셔닝 난이도만 빼면 성장이 확실하고, 사이드 운영도 더 원활하기 때문이다. 다만 라인전이 강한 편은 아니고 정글러에게 후벼파이기 매우 쉽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리고 결국 킹겐 선수가 아트록스로 우승을 일궈내면서 아트록스는 절대 안 좋은 픽이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